▲ 유기농마케팅센터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농업부문에서 피해가 발생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농업인의 아픔이 가중되고 있다며 유기농마케팅센터 홍보에 나섰다.
친환경 농업기반 확산을 위해 만든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마케팅센터 내에 위치한 별별농부장터는 명절 당일과 다음날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우리 지역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친환경농산물과 정육, 반찬코너와 추석 맞이 선물로 좋은 흑도라지청, 세종대왕 어주 약주세트, 잣 구철초 조청, 연잎꽃바구니(한과) 등이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돼 있다.
별별농부장터는 생산자 이름을 걸고 농부들이 직접 납품해 농부에게는 적정가격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별별농부장터에서 구입한 우리 지역 친환경농산물과 친환경 가공식품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