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표 독서지도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하반기 문화교실 ‘엄마표 독서지도’, ‘인문학 역사’등 일부 온라인(zoom) 전환된 강좌를 개강했다.
당초 도서관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른 도서관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 화상 플랫폼(ZOOM)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 노트북에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사전에 접속 방법 공지를 해 수강생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좋다.
수강생은 “일상이 무너진 요즘,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해보니 새롭고 신기하다”라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어린이 독서회는 초등학교 4~5학년 기존 모집자를 대상으로 ‘인물 역사여행’을 오는 9월 15일 16시에 ZOOM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침에 따라 도서관은 지난 8월 23일부터 임시휴관 중이다.
한편, 오창호수도서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난 8월 10일과 11일 2일 간 5개관(호수, 상당, 청원, 오창, 금빛)의 정규 프로그램 강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좌를 위한 강사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