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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수도시설 피해 응급복구에 행정력 총력

등록일 2020년09월11일 09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수도시설 복구모습 (사진출처: 음성군)

 

지난 7월 말부터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음성군의 수도시설인 급·배수관로 11곳이 유실되는 등 피해가 속출해 지역주민들이 수도공급이 끊기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군 수도사업소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한 채 밤낮으로 현장에 투입돼 발 빠른 응급복구를 실시했고, 수돗물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하루 만에 대부분 복구를 완료해 수돗물을 정상적으로 공급했다.

 

또한, 단수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의 협조를 얻어 단수 지역에 생수 1만병을 제공한 바 있다.

 

군은 피해 시설의 항구 복구를 위한 예산을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 예정이며 사업비가 확보되는 즉시 복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9월4일에는 대소-삼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에 따른 상수도 이설공사와 금왕읍 내곡리 누수의심지역의 복구작업을 위해 4일 오후10시부터 5일 오전5시까지 공사를 실시하는 등 단수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긴급 대응을 펼쳤다.

 

이상기 수도사업소장은 “집중호우로 손상된 수도시설에 대한 응급 복구를 위해 고생한 직원들과 대행업체, 수자원공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항구 복구를 실시해 피해지역에 수돗물이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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