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수업 모습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하반기 강좌를 7일부터 비대면(온라인) 강의로 개강 한다.
평생학습관은 지난 8월 24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휴관 상태로 시민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면 강의가 가능해질 때까지 비대면(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과 영상 강의로 진행되며, 시민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 스마트 기기로 참여할 수 있다.
운영강좌는 웰빙 제빵 등 45개 강좌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정에 따라 업로드 된다.
특히 평생학습관은 수강생들에게 학습비를 모두 환불하고, 하반기 강좌는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도 커지고 있는데,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에 참여해 우울감도 이겨내고 배우고 싶은 욕구도 채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평생학습관은 온라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강사를 대상으로 영상 강의 촬영, 편집 등 미디어 활용 교육을 12회에 걸쳐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