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로고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북상에 따라 사전예방활동을 통해 낚시터, 양어장 등 수산관련시설물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사전예방활동으로는 ▲낚시터 수상구조물 고정 등 안전조치 ▲낚시터 방문 제한 조치 등 인명피해 ▲육상 증·양식시설에 대한 정전피해 대비 신속한 복구체계 ▲어로어업인 어망어구 철거, 선박 고정 강화 등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 강화 및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야 한다.
또한,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9조에 의거해 양식어업의 피해에 대해 지원을 받으려는 자는 입식 및 출하·판매 신고를 해야함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실시간 기상상황을 파악해 태풍에 대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