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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중앙방역지침 준수와 시민 불안감 해소”강조

등록일 2020년09월01일 09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충주시장 주재 화상회의 (사진출처: 충주시)

 

조길형 충주시장이 재난재해의 확산을 막아내기 위한 대응체계의 점검과 보완을 재차 강조했다.

 

조 시장은 31일 열린 재난대책 영상회의에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중앙방역지침 준수와 시민 불안감 해소”라며 “정부와 충청북도에서 하달되는 방역지침을 전 직원이 숙지해서 상황 대응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동참해야만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며 “시민에게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코로나19가 특정한 연결고리가 드러나지 않는 광범위한 확산의 성격을 보이고 있어 어느 곳도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다”며 “많이 어렵지만 방역 3단계로 가지 않기 위해 앞으로 일주일간 시민들께서 외지인 접촉과 방문 자체를 적극 계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공무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방역에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시청,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의 코로나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서 빈틈없는 차단·방역의 선례를 세워달라”고 말했다.

 

한편, 조 시장은 9호 태풍 마이삭의 북상에 대비해 “집중호우 피해지역, 취약지역의 현재 상황과 대비책을 신속하게 점검해서 시민들의 안전 지키기에 완비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견고한 방어 대책을 세워 추가적인 피해를 막고 시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화상병으로 인한 매몰 완료 후 과수농가의 현황을 확인하며 “새로운 농작물 재배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해서 향후 대체 작물 선정에 반영하고 가능한 농가 지원책 등도 확인할 것”을 거듭 지시했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공무원들이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야 시민들이 용기를 가지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다”며 “긴급한 재난대비 근무로 인해 각자 소관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재차 확인·점검하는 동시에 내년에 해야 할 일들도 차분히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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