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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로122번길 담장, 복고풍 감성 벽화로‘재탄생’

등록일 2020년08월31일 09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벽화로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도가 대성로122번길에 위치한 도 시설 담장에 복고풍 감성 벽화를 조성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담장에 그려진 그림은 영국출신 거리예술가 뱅크시(Banksy)* 작품을 대성로122번길 분위기에 맞게 복고풍으로 패러디한 것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대성로122번길과 어울리며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출신 거리예술가 뱅크시(Banksy) : 도시의 거리와 벽에 그래피티를 남기거나 세계적인 미술관에 자신의 작품을 몰래 걸어두는 등 파격적인 행보로 유명

 

특히 이번 작업은 벽화작업과 함께 태양광 조명까지 설치해 야간 보행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이번 벽화 조성사업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문화예술기획단체‘우주개구리’는‘우물 안 개구리가 아닌 우주로 향하는 개구리’라는 뜻의 청년예술인단체로, 청주 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전시회, 기획전을 통해 재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벽화 조성사업을 통해 노후한 담장이 예술적 감성을 입힌 담장으로 탈바꿈했다.”라며, “대성로122번길이 역사, 문화, 예술이 가득한 문화거리가 되도록 문화자원을 연계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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