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보호기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 서원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화면보호기를 배포한다.
이 화면보호기에는 스스로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화면보호기는 일정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노출되는 화면보호기에 ‘심쿵이’, ‘심쾅이’ 캐릭터가 등장해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뇌졸중‧심근경색의 조기증상과 대처법 등을 보여준다.
이 화면보호기는 생활터(직장) 중심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요인 인식 개선을 위해 제작돼 사업장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서원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화면보호기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관심을 갖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