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포스터 (사진출처: 청주시)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내달 10일(목)까지 ‘해외진출 기업 대상 외국어 통·번역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도내 창업 7년 이내 문화콘텐츠 관련 스타트업으로, 게임·방송·영화·애니메이션·캐릭터·만화(웹툰)·음악·출판·지식정보·콘텐츠솔루션 등 문화콘텐츠 분야의 총 10개 기업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전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시장개척을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등 오프라인 지원을 넘어 화상 수출상담회, 온라인 페어, 해외 채널을 활용한 홍보 등 언택트 시대의 맞춤 지원으로 대폭 확대하였으며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사후 정산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외국어 카탈로그, 해외소비자용 매뉴얼 번역, 외국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제작 번역부터 홍보 동영상 외국어 자막 제작, 영화·게임·만화·방송·출판 콘텐츠의 외국어 자막 번역, 무역서신과 계약서 등 무역 관련 서류 번역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9월 10일(목)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에서 신청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 043)219-102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