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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연이 만드는 예술 ‘유색벼 논그림’ 장관

등록일 2020년08월25일 09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사리면 톰과제리 (사진출처: 괴산군)

 

충북 괴산군이 더위가 가시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다는 처서(8월 23일)를 지나며 괴산의 명물 유색벼 논그림이 장관이라고 24일 밝혔다.

 

괴산군은 올해 사리면 백마저수지 일원과 문광면 문광저수지 일원 두 곳에 논그림을 그렸다.

 

사리면에는 경자년을 맞아 유명 만화캐릭터 톰과 제리가 등장하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 그림을 그려 유기농업 발전과 군민 행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문광면에는 괴산군과 (주)BGF리테일의 업무협약에 따라 CU의 마스코트 케이루를 그렸다. 

 

군은 지난 3월 (주)BGF리테일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편의점 CU를 통해 괴산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판매하기로 했으며, 유색벼를 활용해 기업 홍보에도 나서기로 했다.

 

괴산군은 지난 2008년 농악놀이 논그림을 처음으로 그려 특허를 받았고, 이후 해마다 괴산군의 특징을 살린 논그림을 13년째 그려오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

 

유색벼 논그림은 타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는가 하면, 2011년에는 유색벼 논그림의 노하우를 전하며 로열티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유기농업군 괴산이 자랑하는 유새벽 논그림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괴산의 농특산물에도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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