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로고 (사진출처: 청주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시행에 따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도 또다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강화 조치에 돌입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23일(일) 0시(자정) 부로 문화제조창C를 비롯한 각 운영 시설들에 대해 오는 9월 5일까지 임시 휴관하고 행사 역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수) 개최 예정이었던 ‘제4차 매마수 문화포럼(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포럼)’을 9월로 잠정 연기한 데 이어 첨단문화산업단지의 에듀피아 휴관을 연장했다.
또한 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영상관, 나눔마당 등을 비롯해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동부창고 모든 동(카페C 포함), 문화파출소 청원, 문화제조창 내 한국공예관(뮤지엄숍 포함),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등 각 공간에 대한 대관 등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이용객 출입을 제한한다.
또한, 기존 대관 신청자들에 대해서는 취소 또는 사용 연기 등에 대한 안내를 진행 중이다.
이미 지난 2월부터 첨단문화산업단지를 비롯한 문화제조창C 운영 공간에 대한 방역 조치를 지속적으로 이행해온 청주문화재단은 이번 강화 지침 역시 철저히 준수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