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바라기 (사진출처: 청주시)
8월 13일 긴 장맛비가 지나간 청주 문암생태공원에 노란 해바라기 꽃이 활짝 펴 행락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앞서 꽃의 도시 청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문암생태공원에 해바라기 2만 5000본을 식재하고 주기적으로 식재지 관리를 해왔다.
오랜 기간 지속된 장마에도 굳건히 자리를 지켜낸 해바라기는 올 여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식재지 내 해바라기를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는 한편 오는 10월에는 무심천 및 문암생태공원에 튤립을 식재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