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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우즈베키스탄 집단감염은 해외유입으로 밝혀져

등록일 2020년08월12일 09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청주시 로고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10일 오후 질병관리본부 정례브리핑을 인용해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우즈베키스탄인 집단발병 원인은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유입된 바이러스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이 정례브리핑에서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집단발생과 관련해 일단 GR그룹으로 분류, 분석됐으며,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입국자로부터 전파가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S그룹, V그룹, G그룹, GR그룹, GH그룹 등이 확인됐다.

 

G-GR-GH그룹은 최근 유럽, 북미, 남미, 아프리카 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로 분류되며, 부산입항 러시아 선박, 청주 우즈베키스탄 집단발생 관련은 GR그룹에 속하는 바이러스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시는 우즈베키스탄인 확진자들이 이슬람 종교 행사에 참여했던 것을 확인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우려해 행사 참석자를 신속히 파악 적극 검사를 실시한 후 능동감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해 감염병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 발표로 지역사회 전파가 아닌 해외유입으로 밝혀짐에 따라 시민들께서는 걱정하지 마시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타지역 및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특히,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모임‧식사시 개인위생수칙에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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