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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군장병들 복구활동으로 '천군만마'

등록일 2020년08월12일 09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37사단 경로당 뒤편 수해복구 (사진출처: 제천시)

 

기록적인 폭우로 커다란 피해를 입은 제천 지역에 전국 각지의 군장병들이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

 

먼저, 37사단 기동대대, 112연대 기동중대, 3대대에서는 집중호우가 내린 2일 다음 날인 3일부터 10일까지 총 834명의 장병이 제천의 여러 수해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땀 흘렸다.

 

이들은 자원관리센터 긴급보수, 무지골 소류지, 경로당 주변, 주택 등 지역 곳곳에서 복구활동에 뛰어들어 수해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장병들은 앞으로도 당분간 매일 80명 이상의 장병들을 수해복구를 위해 동원하여 실의에 빠진 수해민들의 큰 힘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13특임여단 장병 232명도 제천의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먼 걸음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왔다.

 

이들은 10일 봉양읍 수해지역 5개소에서 처음 침수 가옥의 토사 제거와 물품정리, 제방보수 등 다양한 복구 작업에 나섰다.

 

작업에 투입된 장병들은 무더위와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복구활동에 임했다.

 

13특임여단 장병들도 오는 16일까지 7일 간 제천에서 머물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으로 달려가 복구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군 장병 여러분의 수해복구 지원활동이 지역 곳곳에 펼쳐지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에서도 지원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장비 지원 및 편의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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