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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노래하는 장애인 정성인씨를 소개합니다

등록일 2020년07월28일 09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정성인씨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 서원구에 거주하는 정성인씨(29‧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정 씨는 지적 심한장애, 뇌병변 심하지 않은 장애를 가지고 KBS1에서 방송 중인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3승을 차지해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정 군은 6살부터 트로트를 좋아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주민센터 노래교실을 찾아가 트로트를 배웠다.

 

장애로 인해 초‧중‧고등학교는 특수학교를 다녔고 대학교에 입학했으나 언어장애로 대학을 다닐 수 없어서 자퇴했다.

 

2013년 농협충북본부 직거래장터 즉석 노래자랑 최우수상, 2016년과 2019년 청주시 장애인 가요제 금상, 2019년 복지TV 충청방송 주최 참사랑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적, 뇌병변, 언어장애를 극복하고 지금은 ‘내 인생’이라는 음반을 내고 가수가 됐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파트너강사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언어장애를 극복하고 가수가 된 사연이 공개되며 정 군은 지역 장애인들 사이에 희망의 아이콘이 됐다.

 

또한, 3승을 차지하고 받은 상품권 50만 원은 지난 9일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에 장애인 복지를 위해 기부했다.

 

정 군은 “장애인들에게 꿈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 상품권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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