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충북농기원, 장마철 고추 탄저병 방제 당부

등록일 2020년07월27일 09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고추탄저병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최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잦은 강우로 고추 탄저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병해충 방제 등 세심한 포장관리를 당부했다.

 

잦은 강우가 지속되는 장마철에는 고랑 및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와 토양 병해의 확산을 미리 차단하고, 탄저병 방제를 위해 예방위주로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등 장마철 병해충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고추 탄저병은 역병과 함께 고추 수량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주요 병해로 과실에 연녹색의 작은 병반이 생기고 점차 둥근 무늬로 번져 움푹 들어간 궤양 증상을 나타낸다.

 

저항성 품종이 보급되었으나 잦은 강우가 지속되는 시기에는 병 발생이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필수이다.

 

만약 탄저병에 걸린 과실을 발견하면 즉시 제거하고 수확 7일 전까지 10일 간격으로 3회 정도 등록약제를 살포해야 방제 효과가 높아진다.

 

도 농업기술원 이상찬 기술보급과장은 “2017년 고추 탄저병이 발병해 생산량이 30% 이상 급감한 만큼, 적기 방제와 세심한 포장관리를 통해 생산량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