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덕·가주농공단지 개선사업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가 주덕·가주농공단지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기반을 구축했다.
주덕·가주농공단지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5억 원을 들여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주차장 조성, 도로정비,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전기공사 등 총 6건의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농공단지 직원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덕농공단지에 인접한 옛 국도변 무궁화동산 일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고, 도로 재포장과 교차로 가각을 정비함으로써 대형차량이 보다 쉽게 통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준공된 지 30년이 넘어 노후된 주덕·가주 농공단지 관리사무소의 개·보수를 위해 외부 벽체 패널 설치 및 내부 LED 조명등 교체 등 리모델링과 전기공사도 완료했다.
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주차공간 확보와 차량 적재물 파손 우려의 불편함이 해소돼 근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한 용탄농공단지 관리사무소도 연차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사용자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농공단지 내 불편 사항이 있을 시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