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 학습 모습(출처: 청주시)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21일부터 마을 주민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행복한 학습공동체 조성을 위한‘행복학습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학습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인적자원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하는‘행복학습 마을 만들기 사업’에 5개 마을이 선정됐다.
21일 율량대원칸타빌4차아파트 주민들과 함께하는‘내일을 만드는 마을 만들기’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사천푸르지오아파트, 성무아파트, 주성작은도서관, 산남동 두꺼비마을에서 진행된다.
지역의 현황과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리더 및 자원활동가 양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 캠페인 활동, 선진지 견학 등 주민이 참여하는 행복학습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마을의 공간을 활용해 풍부한 인적 자원을 발굴함과 동시에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공동체를 활성화해 마을 주민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긍심을 고취 할 수 있는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원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