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방문형 서비스 (사진출처: 청주시)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중단했던 치매환자쉼터를 찾아가는 방문형 서비스로 변경한‘기억청춘열차 프로그램’을 20일부터 운영한다.
찾아가는 방문형 치매환자쉼터 ‘기억청춘열차’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작업치료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웹-코트), 원예활동, 미술활동 등 대상자에게 1:1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 1회씩 총 8회로 진행되며, 가정방문 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방문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거리 간격 유지 등)을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센터 내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환자쉼터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 및 우울감 감소에 큰 도움을 주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환자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