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모스 정원 조성중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연중 아름다운 도심 속 정원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 봄 무심천과 문암생태공원의 24만 송이 튤립정원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활력을 불어넣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 코스모스정원을 조성한다.
총 2,200㎡ 면적에 코스모스(일반, 황화) 2종류와 백일홍 종자 8kg을 파종하고 가우라 15,000본을 식재하여 올 가을 맑은 가을하늘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코스모스정원을 만날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 종자 파종 후 급수, 제초 및 훼손 방지를 위해 펜스를 설치하는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무심천 코스모스 정원 조성과 더불어 문암생태공원은 7월 첫째주 해바라기를 식재하여 해바라기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 식재지 성토작업 등 정비 중에 있다.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가을철 무심천과 문암생태공원의 가을 꽃 정원이 시민에게 행복한 추억을 남겨줄 것으로 기대된다.”며“아름다운 코스모스정원 조성을 위해 무심천 종자 파종지를 밟고 지나다니지 않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