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 로고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최근 수도권에 이어 인근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도권 방문판매업체, 요양시설 등과 관련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청주 인근 지역인 대전에서도 최근 사이에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한다면 큰 규모의 유행이 발생하지 않는 만큼 현재의 2m 거리두기와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부탁했다.

또 시민 모두가 매주 금요일 일제방역의 날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각종 소모임 및 유흥시설 등에 방문하는 것을 자제하며 밀폐된 장소에서의 모임은 가급적 피해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가 예상되는 만큼 경각심을 높이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