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시,군 뉴딜사업 (사진출처: 충청북도청)
이시종 도지사는 6월 8일(월),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충북형 뉴딜사업의 체계적인 추진과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 등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층북형 뉴딜 사업과 관련해,
○ ‘충북형 뉴딜’ 사업은 코로나19를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소중한 마중물이라며,
○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온 우리마을, 투자유치, 시군대표 3단계에 이어 산업혁신 뉴딜 사업까지 4단계로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 이를 위해 충북의 모든 산업분야 기술혁신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바탕으로 산업혁신 뉴딜사업 계획수립에 바로 착수할 것과 한국판 뉴딜 추진 등 정부 정책방향을 세심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와 관련해,
○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가 감소해 농가, 중소기업현장 심각한 인력부족을 겪고 있다며,
○ 생산적 일손봉사가 가장 필요한 시기인 만큼 시군과 협력해 더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 4시간 봉사 준수와 선물 받지 않기 등 강도 높은 봉사활동으로 현장에 제대로 도움을 줄 수 있게 안내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도축세와 관련해,
○ 충북은 음성에 대규모 도축장이 있으나 도축세가 없어 전국의 소와 돼지를 도축만 해주고 세수에 대한 혜택이 없다며,
○ 현재 축산업 상황을 고려해 가축방역세와 더불어 도축세에 대한 검토도 신중히 해볼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과수화상병 발생과 확산 등 전망을 통계수치로 추정해 보고 이를 근거로 전문가와 회의를 통해 향후 대책을 마련할 것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