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로고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6월 1일부터 청주시 13개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하고 고객들의 발길이 끊기는 등 침체됐던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생기를 회복하고,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시민들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응원의 취지로 청주시 전통시장연합회(회장 이용운)과 함께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에 앞서 육거리종합시장 등 청주시 13개 전통시장에서는 시장 구석구석 방역은 물론, 손소독제와 생활속 거리두기 홍보전단을 시장 곳곳에 부착하는 등 방역활동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현금, 신용카드, 청주페이 등 결제수단과 상관없이 5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으로, 가급적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1인당 1일 1회 참여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6월 26일부터 2주간 가경터미널시장 등 14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열어 특별 할인행사와 문화공연 등을 진행하여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로 시민과 상인들이 생기와 웃음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만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우려가 있는 만큼, 전통시장 방문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 사람사이 두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를 꼭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