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뜨락 (사진출처: 청주시)
지난해 5월 9일 개관한 청년 종합 활동 공간인‘청년뜨락5959’가 올해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청년뜨락5959’는 청주시에서 조성한 청년 센터로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59번길 59(서문동)에 위치해 있으며, 규모는 연면적 601.83㎡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청년뜨락5959’는 단순히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시설의 역할에서 머물지 않고 청년들에게 취업과 창업교육, 문화 프로그램, 청년활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과 함께 청년 창업가와 예비 사회적 기업을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시키는 등 청년들의 능력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그 결과, 3,000명 이상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놀러59(지하) 및 모임59(3층)대관 공간과 만나러59(1층) 공간 자율이용 등 지난해 누적 이용인원이 2만 명을 넘었다.
특히, 개관 2년 차를 맞이하는 올해는 정보, 성장, 삶, 경험 등 6개 분야의 17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 주관‘청년센터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청년 역량강화 교육, 청년 현직자 멘토링 등 5개의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고 행정안전부 주관‘실패박람회 사업’에 지역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어 청년들의 다양한 모습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제작과 전국 청년센터들이 함께 고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청년뜨락5959 관계자는“앞으로도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청년뜨락5959’는 올해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2월 24일 임시 휴관했으나‘생활 속 거리두기’시행에 따라 5월 7일 운영을 재개했다.
‘청년뜨락5959’는 시설 방역을 주 2회 이상 실시하고 수시로 의자, 책상 등 시설물 소독, 이용자 및 직원 체온 측정, 이용자 문진표 작성, 마스크 미착용 시 이용 제한, 이용자 간 간격 유지 등 운영 지침을 수립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