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농촌 마을쉼터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지난 4월부터 마을 내 휴식공간 제공과 미관 향상을 위해 추진한‘성화동 원농촌 마을쉼터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성화동 원농촌 마을쉼터 정비사업’은 서원구 성화동 원농촌 마을 내 낡고 오래된 기존 쉼터를 재정비하여 마을 미관 향상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느티나무·산수유·청단풍 등 9종 557주의 나무를 심었으며, 오래 방치되어 낡은 벤치와 정자, 그리고 기존 콘크리트 옹벽을 제거한 후 쉼터 주변으로 앉음벽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자유롭게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재정비된 마을쉼터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쉼터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