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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 ‘청주’ 최종 확정!

등록일 2020년05월08일 11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방사광 가속기 조감도 (사진출처: 청주시)

 

올해 최대 국책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부지로 충북 청주시 오창읍이 최종 선정됐다.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8일 세종 과기정통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구축 사업' 부지로 충북 청주시 오창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강원 춘천·경북 포항·전남 나주·충북 청주 등 지방자치단체 4곳이 유치의향서를 제출했었다. 과기정통부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부지선정평가위원회(선정위)를 구성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했다. 선정위는 3차에 걸친 사전 준비회의와 지자체의 유치계획서 서면검토 이후, 6일 발표평가와 7일 현장확인까지 1박 2일에 걸친 최종평가를 통해 1개의 유치 지자체와 부지를 선정했다.

 

6일 발표평가 결과 선정평가기준에 따라 충청북도 청주시가 90.54점, 전라남도 나주시가 87.33점, 강원도 춘천시가 82.59점, 경상북도 포항시가 76.72점을 획득하여 후보지별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이후 7일 상위 2개 지역의 현장을 방문하여 신청 시 제출된 내용과 다름이 없음을 확인한 후 1순위 지역인 청주를 최종 결정했다.

 

정 1차관은 "충청북도 청주시는 평가항목 전반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리적 여건, 발전가능성 분야 등에서 타 지역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적의 부지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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