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 활동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우혁)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정에서 실천하는 자원봉사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정에서 실천하는 자원봉사 활동 3종세트는 재활용품 분리활동,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의료진과 관계자, 취약계층을 위한 생강청, 꿀마늘 만들기, 온라인 자원봉사 기초교육이다.

청주시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일환으로 진행하는 재활용품 분리활동은 재활용품 분리 후 자원봉사센터나 흥덕구청에 운영 중인 자원봉사 거점센터로 제출하는 활동으로, 주변 및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 쓰레기 중 플라스틱병이나 소주・맥주병을 재활용이 가능한 상태로 정리하여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고자 진행하는 연중 활동이다.

두 번째 활동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진 및 관계자, 취약계층을 위한 생강청과 꿀마늘을 가정에서 만들어 센터로 제출하면 시센터에서는 다른 물품들과 함께 포장하여 건강키트로 만들어 전달하는 활동이다.

500세트를 목표로 5월 9일까지만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이 손편지로 작성된 응원메시지와 함께 전달되며, 자원봉사 활동참여는 시센터 홈페이지나 1365 자원봉사 포털을 이용하면 가능하다.

자원봉사 활동 3종세트의 마지막은 온라인 기초교육이다.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자원봉사와 관련된 동영상을 시청한 뒤 질문지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1년에 한번 자원봉사활동이 인정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제한되었던 시민들의 참여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센터는 청주시민 누구나 쉽게 접하는 생활 속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문의는 043-1365로 전화하면 다양한 상담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