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암생태공원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사회적 거리두기’수준이 고강도에서 다소 완화됨에 따라 사용이 제한되었던 일부 공원 시설물을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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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되는 시설은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의 체육시설물과 문암생태공원내 어린이놀이시설이다. 개방이 되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 방역수칙은 개인별로 지켜야 한다.

또한, 문암생태공원내 쉼터 등의 경우 기존처럼 간격을 유지하여 띄어 앉기 등을 계속적으로 실시하도록 현수막을 게시하고 손소독제 등을 비치할 계획이다.

그러나, 공원 시설 중 실내이거나 밀집 시설로 통제가 불가능하고 감염 우려가 높은 두꺼비·맹꽁이 생태문화관과 문암·미래지 캠핑장과 바베큐장은 오는 5월 5일까지 폐쇄기간이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기는 했지만 일상생활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만큼 모든 시민들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공원을 이용해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