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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구를 숨 쉬게 하는 작은 행동 실천

등록일 2020년04월20일 09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충청북도 로고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도는 4월 22일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이해 기후변화와 지구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소등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실시되며, 도․시군 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180개소와 지역상징물인 청주 서문대교, 보은대교 등 10개소와 도내 공동주택 86개소 47,421세대가 참여한다.

 

소등행사 참여로 감축하는 온실가스(CO₂)는 약 2,660㎏으로 30년생 소나무 403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와 같다.

※ 30년생 소나무 1그루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 : 6.6㎏

 

한편, 도는 4월 13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을 ‘제12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도내 전역에서 저탄소생활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 행사추진은 자제하고 지역별 여건을 고려해 도·시군 홈페이지 팝업창과 웹 포스터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부터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를 주제로 한 ‘4행시로 말해봐’ 시민참여 이벤트와 함께 ‘지구를 위한 나의 작은 실천!’ 텀블러․장바구니 사용, 자전거 이용하기 등 온라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생활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매년 4월 22일이다.

 

1970년 미국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주창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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