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재해컨트롤타워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이달 17일부터 청주시 산림관리과 관계자, 설계자, 감리자, 시공자와 함께 산림재해컨트롤타워 신축 공사에 대한 준공검사를 한다.
산림재해컨트롤타워는 산림재해예방 근로자와 산불차량 등의 대기 공간 마련을 위해, 시비 8억 원을 투입해 청원구 내수읍 원통리 산133-1번지 내 부지면적 4990㎡, 연면적 397.8㎡,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2019년 10월 착공해 이달 준공됐다.
산림재해컨트롤타워의 신축으로 100여 명의 산림재해예방근로자(산불감시원·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에 대한 효율적 관리·운영이 가능해졌고, 각종 산불 장비, 차량의 보관장소 확보로, 산림재해 예방업무 추진에 한층 더 만전을 기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산림재해컨트롤타워의 신축으로 청주시 관내 모든 산림재해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철저히 수행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근로자들에게도 더 나은 근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