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안전점검 (사진출처: 충청북도)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총선거를 대비해 13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 등 투·개표를 방문해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화기 비치,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정상 작동 여부, 복도·계단 물건 적치 등 화재취약 요인 여부를 확인했다
이에 앞서 도 소방본부는 안전한 환경에서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내 투·개표소 602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투표 전 일주일간을 특별경계근무기간(4월 9일~개표 종료 시)으로 정해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했다. 선거 당일 투·개표소에는 소방차를 전진배치하고 개표소 14개소 내부에는 소방공무원 33명을 고정배치 할 예정이다.
김연상 본부장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하여 범정부적으로 특별한 대책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투·개표장 소방대책은 물론 경계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