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내전단지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최대한 막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를‘사회적 거리두기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범시민 실천 홍보를 강화한다.
이는 2주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극 실천해 코로나19 종식은 물론 시민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이 가능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주요 수칙으로는
‣꼭 필요한 방문 외엔 외출‧모임 자제 ‣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서로를 지켜주는 거리 유지(2m이상) ‣ 외출 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밀폐된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제 ‣택배‧배달음식 등은 선결재‧비대면 수령 ‣식사 할 때 국물 같이 떠먹지 않기 ‣악수하지 않기 등이다.
시는 청사 출입 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구내식당 한줄 앉기 및 팀별 이용시간 배분, 직원 중 유증상자 출근 금지, 직원 및 가족 최대한 외출 및 사적 모임 자제, 퇴근 후 바로 집으로 복귀 등 사람 간 접촉 횟수를 줄여 감염률을 낮추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요양병원 집단감염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노인 등이 많은 요양병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요양병원 준수사항 행정명령을 통보하고 이행여부를 매일 모니터링 한다.
시는 시민이 많이 다니는 전통시장, 아파트, 다중 이용시설 및 소방서 경찰서 등에 현수막을 게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전단지 배부와 전광판 및 시내버스 승강장 모니터 이용 캠페인 문구 송출 등 결정적 2주의 시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이 다함께 동참하는 자발적 분위기를 형성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