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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LH공사, 도시재생 복합개발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20년03월23일 08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음성군-LH공사 업무협약 (사진출처: 음성군)

 

음성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이하 LH)는 20일 음성군청에서 도시재생 활성화와 LH 행복주택을 포함한 주거복지 오픈 플랫폼 조성을 위한 공동 사업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추진되는 ‘주거복지 오픈플랫폼 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에 공모에 선정된 음성읍 읍내 1~3리, 6리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음성읍 읍내리 613-7번지(구 복지회관부지)에 조성된다.

 

협약에 따라 군은 군유지인 구(舊) 복지회관 부지 제공과 주차장 등의 시설조성비용을 뉴딜사업 마중물 사업비에서 부담하고 LH는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의 조성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건축규모는 지상9층, 지하2층 규모로, 군이 54억 원, LH가 51억 원을 분담해 총 10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거복지 오픈플랫폼에는 △주차장 77면 △상생협력상가 5호 △도시재생 관련 시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고 LH 행복주택은 청년(30호), 신혼부부(14호), 고령자(6호), 주거급여 수급자(6호) 등 총 56호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11월 중 LH공사의 주택경제성투자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사업승인을 받아 2021년 상반기 착공해 2022년 하반기에 공사를 완공할 예정이다.

 

군은 주거복지 오픈플랫폼 조성으로 주거 안정이 필요한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상생협력상가 등으로 지역 내 경제활동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주거복지 오픈플랫폼 조성을 통해 주거 안정과 원도심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나아가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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