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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택시업계 3억 5000만 원 긴급 지원

등록일 2020년03월18일 09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개인택시 방역용품 지원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택시 4142대(개인택시 2536대, 법인택시 1606대)에 예비비 3억 5000만 원을 긴급 보조해 3월 9일부터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개인택시 청주시지부에서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 동안 개인택시 기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물품을 배부한다.

 

개인택시 지부에서는 신속한 배부와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암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웨딩홀 주차장을 빌려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기사들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마스크와 장갑, 손 소독제가 담긴 방역물품 한 달 분 사용량을 차 안에서 직접 받아갔다.

 

개인택시기사는“시에서 방역물품을 직접 지원해 줘서 택시기사와 승객이 모두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코로나19로 택시업계 수입금 감소로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사들에게 위로가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택시업계는 회사별 차고지와 주요 LPG충전소 등에서 방역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손님이 내리는 즉시 차량 소독을 준수하고 있으며,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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