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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시내버스 업계 살리기에 총력

등록일 2020년03월13일 09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청주시내버스 운행모습 (사진출처: 충북포스트)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 확산에 따른 버스승객 수 급감으로 시내버스업체의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어,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총 255억원 중 84%인 213억원을 선 지급하여 업계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지난 3월 6일까지 상반기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114억원을 선 지급 하였으나, 임금삭감 및 체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업체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내(농어촌)버스 재정지원금, 공영버스 운행손실금, 벽지노선 손실보상금, 요금단일화 손실금, 무료환승보전 등 하반기 보조금 99억을 3월중 추가 집행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시는 운송수입 손실액 지원을 위해 충청북도에 재정지원금 지원을 요구하였으며, 시내버스 6개사의 합의하에 감차 및 감회 요구가 있을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는 방향에서 적극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의 선 지급이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는 없으나, 버스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충청북도와 협의하여 국비확보를 위한 노력 등 버스업계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예비비 85백만원을 확보하여 운수종사자 마스크, 손소독제, 차량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입을 지원하였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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