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경로 (사진출처: 충주시)
<3.10(화) 10:30>
◦ 충주시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어젯밤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 충주 4번째 확진자는 연수주공아파트 거주자이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없는 무증상 확진자로,
3.7(토) ∼ 3.8(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에 거주하는 지인의 집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 이 지인이 3.9(월) 오전 확진자로 판정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3.9(월) 13시 30분, 충주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당일 22시 10분 충주 4번째 확진자로 최종 판정이 됐습니다.
◦ 충주시는 매뉴얼에 따라 방역 조치를 실시하였고
접촉자를 격리 조치하였습니다.
◦ 시민 여러분께서는 많이 우려되시겠지만
네 번째 확진자는 무증상 확진자이며,
감염경로와 이동 동선이 특정되고,
접촉자도 8명으로 한정되었기 때문에
지역사회 확산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을 합니다.
◦ 시민 여러분께서는 동요하지 마시고
개인위생과 대외활동 자제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시에서도 집단감염이나 지역사회 확산 차단 등 위기 극복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