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소독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외식업소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4개구 외식업청주시지부와 함께 외식업소 출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업소 내 방역소독에 나섰다.
시에서는 방역소독에 필요한 소독기, 소독제 등 물품을 지원하고, 청주시 4개구외식업지부에서는 직원들로 자율방역단을 구성하여, 업소 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위축 된 외식업소를 손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일 외식업지부와 간담회를 통하여 △ 상‧하수도료 감면 추진 △ 관공서 등 구내식당 휴무제 확대 시행 △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차단속 유예시간 연장 운영 △ 착한 임대업자 홍보 협조 △ 방역소독에 필요한 인력지원 등 건의사항에 대하여 관련부서와 검토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위생적으로 취약한 업소에 대하여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소독제를 지원할 계획이다”라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위생업소 영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