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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공분야 마스크 4만5천개 배부

등록일 2020년03월06일 09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충주시청 전경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가 공공분야 마스크 배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충주시는 2일과 5일 2회에 걸쳐, 도시기능 및 복지·생활민원 분야 등 공공분야에 종사하는 인원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2일에는 도시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공공분야인 교통, 환경, 복지, 시민 안전 및 기타 등 5개 분야의 종사자 2천4천여 명에게 1인당 5매씩 2만여 개의 마스크를 1차 배부했다.

 

5일 2차 배부에서는 재가장기요양기관 방문요양사, 장애인 활동 방문지원사 등 복지분야 보호사와 택배기사, 집배원, 임산부 등 생활민원 서비스 분야 및 사회적 배려 분야 등 7개 분야 4천여 명의 인원에게 2만5천 여개의 마스크가 지급됐다.

 

이번 마스크 배부는 도시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인력과 취약계층과 접촉하게 되는 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공공분야 마스크 배부’로 기존의 마스크 수요량을 감소시킴으로써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과 일반 시민들의 마스크 구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스크는 분야별로 충주시청 담당부서에서 수령한 후 각 기관에 직접 전달한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한 요양사는 “업무 성격상 시민과의 접촉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마스크를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스크 배부는 도시기능을 유지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유지를 위해 필수적으로 활동하는 인원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완전 차단을 위한 마스크 확보 및 배급 계획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다중이용시설의 지속적인 방역 소독과 함께 드론을 이용한 신속한 방역 소독, 지역 내 단체들의 방역 참여 및 성금·물품 기탁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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