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이면 행정복지센터 예방활동 사진 (사진출처: 음성군)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면서 지역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음성군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서 손 소독 및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코로나-19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을 안내한다.
이번 예방활동은 전국적인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음성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대민접촉이 많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철저하게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의 체온 체크를 실시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인 만큼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역학적인 연관성과 동시에 발열, 기침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및 보건소(☎043-871-2181~4)로 즉시 신고해 안내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