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로고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코로나19의 지역내 확산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과 감염 예방물품 지원에 16억 2000만 원을 긴급 투입했다.
시는 지난달 재난관리기금 및 자체예산으로 ▲공공 다중 이용시설(대중교통, 경로당, 청사 등)에 대한 방역비 ▲저소득·노인 등 취약계층에 마스크 등 개인위생 물품 지원 ▲주요 거점시설 열화상 카메라설치(3대) ▲이동형 X-ray 구입(2대) ▲대시민 홍보전단 제작배포 ▲중국유학생 격리 버스지원 등에 5억 2000만 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이달 초 추가로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방역현장 마스크 지원 (42.5만장) ▲취약시설 방역소독제 (2.2만통) ▲다중이용시설 손세정제(4.5만통) ▲전통시장, 다중집합장소 소독기 (295대) ▲자가격리자 생필품세트 (500개) 등 11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교부 시 신속히 추가 재정을 투입해 시민안전과 예방방역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재정지원 절차도 신속히 처리해 시민안전과 불안 해소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