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주민 참여형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오는 20일까지‘2020년 재해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
지난해에 처음 시행한‘재해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안전취약점을 진단하고 이웃 간 교류와 협력으로 안전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사업으로‘골목 외딴집 센서등 설치사업’,‘독거노인 가구 가스차단타이머 설치사업’등 마을별 다양한 사업추진 뿐 아니라 안전마을 운동회와 시상식을 개최해 참여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마을 7개소 외에 신규마을 5개소를 선정해 총 12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선정마을은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안전마을 사업에 참여하면서 주민안전교육 및 안전체험관 견학을 비롯해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위한 마을별 1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는다.
신청자격은‘이웃과 함께 마을공동체로서 역할을 하고 싶은 자발적 주민모임(5인 이상)’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보조사업자인 녹색청주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greencj21@hanmail.net) 또는 우편(청주시 상당구 상당로26번길 21, 2층 녹색청주협의회)으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