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속의집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을 위한 숲속의집 신축을 추진해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3월부터 사업비 8억 9000여만 원을 투입해 미원 운암리에 위치한 옥화자연휴양림의 숲속의집 4개 동을 신축한다.
숲속의 집은 1999년부터 운영해 지난 2017년에 노후 된 숙박동을 철거 및 리모델링했으나 당시에 소나무·벚나무 4개 동은 완료하지 못했다.
시는 신축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분야(건축, 전기, 통신, 감리)별 공종회의와 현장점검을 이상 없이 마쳤고 안전한 휴양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공사 감독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휴양림 숲속의집 신축공사를 통해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휴양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화자연휴양림은 현재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