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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온난화로 과수 월동해충, 방제시기 빨라져

등록일 2020년02월12일 11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동계약제 살포사진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관내 과원들을 대상으로 월동해충 방제를 위해 기계유 유제를 적기에 살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기계유 유제의 살포 적기는 이달 1일부터 계산해 최고 기온이 6℃ 이상인 날이 16~21번째 되는 때로 꼬마배나무이가 부화하는 시기이다.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의 병해충 예측 자료에 따르면 청주시의 기계유 유제 살포 시기는 2월 16일에서 21일까지로 전년대비 15일 이상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기계유 유제를 처리하기에 앞서 낙엽이나 나무줄기의 거친 껍질제거로 해충의 월동 장소를 제거해주어야 한다. 기계유유제를 처리할 때는 스피드스프레이의 압력을 높여 나무 전체에 골고루 살포해 껍질 속의 해충까지 잡아내야 한다. 다만 포도 과원에는 기계유 유제를 처리해서는 안 된다.

 

기계유 유제 이후에 응애와 진딧물류 및 복숭아 세균성구멍병을 방제하기 위해 석회유황합제와 보르도액을 처리하기까지는 20~30일 간격을 두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청주시 과원들의 월동병해충 적기방제 홍보에 적극 힘쓰고 있다”라며“센터의 안내에 따라 농가별로 시기에 맞추어 월동병해충을 철저히 방제해 달라”라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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