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로고 (사진출처: 청주시)
한범덕 청주시장이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을 주문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지난 9일 대통령께서 우한 교민이 머물고 있는 충북 진천, 충남 아산 임시 생활시설을 방문해 주민들과 말씀을 나누는 중에 생업에 대한 주민들의 호소를 듣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말씀하셨다”라며“이번 사태가 관광업계를 물론 자영업자에게도 적잖은 위협으로 작용하며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응 뿐 아니라 지역 경제가 받을 충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를 해 달라”라고 지시했다.
또한“이번 총선부터 선거 연령이 낮아지는 등 바뀌는 선거법을 숙지해 선거 업무에 문제가 없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주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어“오늘부터 청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리는데 임시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우리 시정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정부합동감사 수감 철저, 본격적인 사업 추진 철저, 직능단체장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 수렴 및 추진 등을 덧붙여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