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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장사시설 내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 방역 강화

등록일 2020년02월07일 09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소독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장사시설(목련공원, 매화공원, 장미공원, 시립장례식장)에 방역과 소독을 위한 대책반을 운영한다.

 

방역반은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장사 시설부, 청주시립장례식장 직원 38명으로 구성해 유족대기실, 민원실, 화장실 등 주요 시설물에 1일 1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수칙을 출입문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현관문에 부착했다.

 

또한 민원실에는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예방수칙 안내를 방송시설을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장사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감염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보건소와 유기적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종결 시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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