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식 (사진출처: 음성군)
음성군은 2019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을 지난 1월 9일 오전 10시 꽃동네 요한의 집 6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만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지정기준에 적합한 경우 충청북도교육감이 학력인정 프로그램으로 지정하여 학력을 인정할 수 있는 과정이다.
음성군에서는 꽃동네 노숙인 요양원의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2018년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 수료인원은 1단계(초등 1~2학년) 7명, 2단계(초등 3~4학년) 11명, 총 18명이다.
정영훈 평생학습과장은 “경제적, 사회적 이유 등으로 배움의 뜻을 펼치지 못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평생학습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