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충주시 축산농가 수시 예찰 등 가축전염병 예방 강화

등록일 2020년01월08일 10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공수의 위촉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는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수의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예방·예찰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6일 남한강회의실에서 지역 내 동물병원 개설 수의사 5명을 2020년도 충주시 공수의로 위촉했다.

 

위촉장을 받은 공수의는 박찬(열린동물병원), 이민호(가인동물병원), 박헌무(박동물병원), 문태식(문동물병원), 김성민(큰동물병원) 원장이다.

 

위촉된 공수의는 1년간 읍‧면‧동 분담지역의 가축사육 농가를 수시로 예찰하면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과 결핵병 검진 등 공중보건향상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공수의의 주요 업무는 △동물의 진료, 질병의 조사 △소 브루셀라병·결핵병 등 인수공통전염병 검사를 위한 채혈 △조류인플루엔자 임상검사 및 간이 진단키트 검사 등 △구제역 등 재난성 전염병 발생 시 살처분 등 긴급 동원 등 일선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특별방역 대책 기간에는 전염병 별 감수성 동물에 대해 순회 예찰과 실시 전염병 발생 신고접수 및 1차 확인의 역할도 맡고 있으며, 질병 발생 시에는 신속히 현장에 동원되어 발생지역 내 살처분, 예방접종 및 예찰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농가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공수의사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공수의 위촉을 통해 지속적인 가축 전염병 및 질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오는 2월까지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며 가축전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