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흥덕보건소 (사진출처: 청주시)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12월 22일~28일 독감 의심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당 49.8명으로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환자는 지난해 11월 15일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청주시 보건소가 감염 예방과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하고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독감이 2019년 5월까지 유행한 만큼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임신부와 생후 6개월~12세 초등학생(07.1.1~19.8.31출생자)은 4월 30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청주시민 만60-64세 및 취약계층은 접종을 위해 보건소 방문 전 반드시 전화문의로 접종가능 여부를 확인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