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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마을 진입로 일방통행에서 왕복 3차선으로 확장

등록일 2019년12월24일 09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도로개설 위치도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일방통행으로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비하동 주봉마을 진입도로를 왕복3차선으로 확장해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24일 개통한다.

 

이 사업은 비하동 가로수길(국도36호선)에서 주봉마을 진입하는 구간으로 공사비 8억 원, 보상비 11억 원 등 총 19억 원을 투입해 길이 150m, 도로 폭 16m~20m로 개설한 사업이다.

 

이 도로는 주봉마을에서 가로수길 방향으로 일방통행만 운영돼 반쪽짜리 도로로 오랜 기간 주봉마을 주민들의 통행 불편에 시달렸던 구간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지난 2016년 11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8년 6월 수용절차까지 수행해 어렵게 토지보상을 완료해, 올해 3월에 사업을 착수해 일방통행도로를 양방향 통행도로로 완료했다.

 

도로가 개설됨으로써 주봉마을 주민 뿐 아니라, 인근 통행자들의 교통 소통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확장구간은 도로 양측에 보도가 설치됨에 따라 주변 어린이집 및 주봉마을 주민, 부모산 등산객 등의 보행 환경이 개선되어 안전사고가 예방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 개설을 통해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사회통합 밑거름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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