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식 사진 (사진출처: 음성군)
음성군은 지난 11일 맹동면 통동리 마을회관에서 제4호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주유미) 학생들이 노인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개별 집 환경개선과 마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9월부터 매주 목요일, 12주간 운영했으며, 노인낙상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낙상 위험 요소를 파악, 제거함으로써 낙상사고 위험이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작업을 완료했다.
정영훈 평생학습과장은 “작년부터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활동을 추진해 맹동면 통동리를 제4호 노인낙상 안심마을로 지정하게 됐다”며“대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